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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x박진영, 전당포 경찰 급습 "관계 변화 시작"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박진영이 전당포에서 다시 만난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에 뜻밖의 위기에 휘말라게 된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더했다.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 2회에서 금석중(감우성 분)의 등장으로 사토 신이치(진선규 분) 암살 작전 계획이 틀어졌고, 이미 한 차례 악연을 맺었던 이가경(김유정 분)과 유소란(김현주 분)의 갈등이 고조됐다.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박진영 3회 스틸컷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박진영 3회 스틸컷 [사진=tvN]

이가경은 유소란이 건네는 돈까지 거절하고 앞으로 다신 만나지 말자며 돌아왔다. 다음 날 희원에 방문한 사토 히데오는 이가경을 찾았지만, 유필립(이무생 분)을 통해 금서희(=이가경)가 안잠자기 일을 그만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하지만 우연인지 운명인지 두 사람은 전당포에서 마주쳤고,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가 "잡았다, 소매치기"라며 이가경을 안는 엔딩이 그려졌다.

그리고 16일 공개된 스틸컷에선 무슨 일인지 이가경, 사토 히데오는 갑자기 들이닥친 경찰들에 총구 앞에 나란히 두 손을 들고 있다. 사토 히데오에게 잡힌 것도 모자라 경찰까지 마주한 이가경의 겁에 질린 얼굴과 '소매치기' 이가경을 잡으려다 난데없이 같은 신세가 된 사토 히데오의 무덤덤한 표정이 대비를 미룬다. 그리고 한바탕 소동이 지나고 드디어 제대로 마주한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대립은 여전하다. 소매치기 정체를 부인하는 이가경의 '거짓'과 전당표를 되찾으려는 사토 히데오의 '의심'이 또다시 두 사람을 얽어맨다.

특히 3회에선 이가경과 유소란의 위험한 거래가 그려진다. 그 무엇도 아닌 오직 미국행 꿈을 위해 구국단의 밀정이 된 이가경은 조선총독부에 위장 잠입하며, 이번에는 사토 히데오와 필연으로 얽히기 시작한다.

'100일의 거짓말'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이가경의 밀정 활동이 시작되며, 이가경과 사토 히데오의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점점 더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거짓과 의심 속에서 두 사람이 그려갈 아찔하고 설레는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로, 김유정과 박진영, 김현주, 진선규, 이무생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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