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남지현이 팝콘 로코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예측 불가 매력을 발산하며 '믿보배'의 저력을 느낄 수 있게 한 남지현이다.
지난 15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 크리에이터 강은경&주화미)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남지현은 사랑과 결혼에는 지켜야 할 순서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살아온 공연수 역을 맡았다.
![배우 남지현이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354bba08e84418.jpg)
![배우 남지현이 티빙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티빙]](https://image.inews24.com/v1/5b55f0bd5fc048.jpg)
그간 로맨틱 코미디에서 친근하고 밝은 에너지로 존재감을 보여온 남지현은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공연수의 예측 불가한 매력을 펼쳐냈다. 종갓집 장녀다운 단정한 첫인상에 엉뚱한 허당미를 더하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술에 취해 독고달(김재영) 앞에서 실수하고, 그와 마주하자 허둥대는 코믹한 상황을 풍부한 표정과 몸짓으로 표현하며 웃음을 안겼다. 이러한 빈틈엔 남지현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더해져 생동감이 더욱 커졌다는 반응이다.
공연수의 솔직하고 똑 부러진 면모에도 힘을 실었다. 익숙하지 않은 프로젝트에도 스스로 뛰어들며 새로운 도전을 택해 캐릭터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줬다. 처음 접한 세계 앞에서의 당황스러움과 호기심은 유쾌하게 풀어내면서도, 자기 생각과 기준을 분명히 밝히는 순간의 또렷한 말투와 태도가 인상적. 여기에 사랑과 관계를 바라보는 방식이 다른 독고달과 팽팽하게 부딪히며 차진 말맛으로 둘 사이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4화 말미 공연수는 독고달에게 먼저 데이트를 제안했다. 로맨스에 본격 시동을 건 가운데 어떤 케미와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남지현의 남다른 활약 역시 기대 포인트라 궁금증을 더한다.
/박진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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